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때로는 이직 생각에 흔들립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조건이 다르거나 인간관계에 트러블이 있거나

또는 더 좋은 곳에서 제안이 왔거나, 이유는 여러 가지이죠.

그녀는 지금 직장이 조건은 괜찮은 편인데

바로 직속 상사와 사이가 너무 나빠서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차라리 월급이 좀 낮더라도 사람들과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면

당장 옮기고 싶다고 전화를 해왔어요.

제가 직장운과 시기에 대한 점사를 볼 때 쓰는 유니버설 웨이트 덱을 펼쳐보니

아직은 이동수가 안 보였어요. 적어도 하반기는 되어야 움직일 수 있다는 결과였어요.

그럼 이런 경우는 2가지를 다 봐야 하죠.

지금 직장을 계속 다닐 경우와, 이직을 했을 경우.

전자는 지금은 스트레스가 크지만 갈수록 적응이 되어 편해지는 흐름이었고

후자는 당장은 편할 수 있어도 곧 회사 내 인사 변동이 생겨서 나한테 불리할 수 있는 흐름이었어요.

결과를 듣고 나자 그녀는 한숨을 푹 쉬었어요.

까칠하고 변덕이 심한 상사와 함께 일을 할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하다고 했어요.

물론 그런 분은 누구도 성격을 맞추기가 힘든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직장이라는 게 직급이 있고 룰이 있는데

맞추려고 시도도 안 하고 자꾸 피하기만 하는 그녀도 잘한 것은 아니었어요.

그녀는 제 조언대로 상사에 대한 태도를 하나씩 바꿔 보려고 노력했고

그래도 지금은 전보다는 조금은 편해진 상태입니다.

때가 아닐 때 움직이면 손해가 크니, 때로는 가만히 있는 게 상책입니다.

20대 중반의 취준생이었던 그녀가 어느 날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어요.
원하던 공기업에 1차 서류심사에 합격했다며, 2차 면접을 준비하고자 한 것이었어요.

제가 직장이나 취업에 대한 것을 볼 때 쓰는 유니버설 웨이트 덱을 펼쳐 보니

그녀의 전공, 꾸준히 따온 자격증이 매우 좋게 어필해서 1차 통과를 한 것이고

2차가 어렵지, 오히려 3차는 수월하게 통과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그럼 2차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그녀가 지원한 직군은 기술직으로, 여자보다는 남자가 훨씬 많은 직군이었어요.

자칫하면 남녀 경쟁에서 밀릴 수도 있는 것이죠.

그러니 여자라고 해도 체력과 힘이 남자 못지않다는 것,

오히려 끈기 면에서는 누구보다도 자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그동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 핵심을 잘 살려서 어필할 것을 조언해 주었어요.

어떤 공부를 얼마나 했으며, 몰랐던 부분을 어떻게 알게 되었으며

무엇이 향상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라고 했어요.

그리고 협동심과 소통 능력을 강조하라고 했어요.

저게 혼자서 하는 일이 아니라 여럿이 손발을 맞춰서 해야 완성되는 일이기 때문에

다른 팀원이 못하면 내가 아무리 잘 해 봤자 말짱 도루묵이 될 수도 있거든요.

저와 함께 아주 상세하게 시뮬레이션을 한 그녀는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봤고, 그 결과 꿈에 그리던 기업에 취업을 할 수가 있었어요.

이름을 대면 알 만한 기업에 척하니 붙었으니

너무나 기뻐서 방방 뜬 것은 물론이고, 부모님까지 제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오셨답니다.

요즘 면접에서 두리뭉실하게 잘, 열심히, 이런 건 더 이상 설득력이 없어요.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할 수 있는지를 조목조목 근거를 대며 잘 어필해야 합니다.

뭘 해야 돈을 벌 수 있나.
이건 금전운과 적성운을 함께 봐야 정확하게 나오죠.

아무리 금전운이 있다고 해도 그걸 현실화할 마땅한 도구(능력 등)가 없거나

그 도구가 무엇인지 모르고 헤매고 있다면 낭패가 아닐는지요.

남의 밑에 있을 성격이 아니라서 늘 직장생활에 트러블이 생기는 그녀.

올해는 반드시 사업을 해서 돈을 벌어야겠다며 제게 전화를 해왔어요.

제가 금전운을 볼 때 사용하는 유니버설 웨이트 덱과 사주를 함께 보니

작년에는 아이디어는 있었으나 행동할 만할 운은 아니었고

올해는 사업운과 금전운이 들어와서 제법 큰돈을 벌 수 있는 운이었습니다.

그럼 운은 들어왔는데, 아이템은 뭘 해야 할까요?

그녀는 평소에 꾸미기와 멋 내기에 빼어난 감각이 있었고

손재주와 말재주가 탁월한 분이었어요.

그중에서도 저는 속눈썹 연장과 반영구 문신을 권해 드렸어요.

둘 중에 하나를 하는 것보다는, 두 가지를 함께 했을 때 매출 상승 효과가 큰 구조였거든요.

제 말을 듣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그녀는 일을 벌였고

곧 인기가 높아지고 단골이 생겨서, 예약제로 하루를 꽉 차게 운영할 수 있었어요.

약 1년이 지난 지금은 시작할 때 받았던 대출금을 다 갚은 건 물론이고

직장생활을 할 때보다 몇 배나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누구 눈치를 볼 것도 없고, 시간에도 얽매이지 않고요.

그녀는 사실 직장을 그만둘 때 할까 말까 망설였다는데

제 말을 듣고 그만두길 잘했다며, 지금도 늘 그 말씀을 하십니다.

지금 전 국민이 불경기이지만, 그래도 내 팔자에 맞는 일을 하는 분들은

돈을 잘 벌고 계세요.

요식업을 하는 그는 거의 매일 전화를 해서 재물운을 물어봅니다.

저는 재물운을 볼 때는 사주와 유니버설 웨이트 덱을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사주로 꼬박꼬박 들어오는 정재와 한방에 들어오는 편재의 흐름을 파악하고

돈이 들어오는 때인지 나가는 때인지를 보고

카드로 동업 관계, 실패수, 직원에 대한 것 등 디테일한 것을 봐 드리죠.

벌써 몇 년째 단골인 그는 저의 리딩을 잘 따라주어서

편재가 강한 해에는 2호점, 3호점을 개업해서 꽤 높은 매출을 달성하셨고

손해 수가 강한 해에는 일을 벌이지 않고 현상 유지에 집중해서 내실을 다졌고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멀리해야 할 사람을 구분해서 탄탄하게 관리하셨죠.

언젠가는, 지인의 권유로 신규 사업에 투자하려고 제게 자문하셨는데

살펴보니 그 아이템이 좋기는 했으나

그가 좋은 운대가 아니어서 만류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도 너무 좋은 건이라서 포기할 수 없다며, 제 말을 듣지 않고 투자했다가

결국 제 리딩대로 일이 잘 안 돼, 큰 손해를 보고야 말았죠.

그 이후로는, 제 말을 안 들었다가 큰코다쳤다며

크고 작은 것에 대해서 일일이 저와 상담하고 체크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금전운을 보려면 돈의 들고나감은 물론이고

주변 상황과 그 사람의 장단점 등을 정교하게 다 봐야 합니다.

돈 버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요.

이별 1개월, 과연 재회가 가능한지 그녀가 제게 물었어요.

남친이 요즘 나한테 소홀한 것만 같아

서운함을 한꺼번에 쏟아내며 헤어지자고 했더니

남자가 며칠 붙잡고는 끝. 그 이후 서로 연락을 안 한 게 벌써 한 달이 넘는다고 해요.
제가 연애에서 주로 사용하는 올드 잉글리시 덱을 펼쳐보니

그는 자존심이 매우 상했고, 사랑에 상처를 받은 상태였어요.

본인이 여자한테 준 사랑을 보상받거나 칭찬받기는커녕

비난만 잔뜩 받은 것 같아 움츠러든 것이었죠.

다행히 여친에 대한 사랑이 식어버리거나, 혹은 다른 여자가 생긴 건 아니었어요.

그녀가 원하는 시간보다 다소 늦어지긴 해도 재회가 가능한 흐름이었어요.

결과를 듣고 나서 그녀가 제게 물었어요.

아무리 자존심이 상했어도, 사랑한다면 붙잡아야 하는 게 아니냐고요

먼저 숙이고 들어와야 하는 게 아니냐면서 말이에요.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 남자처럼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면 조금은 달라요.

자존심을 생명보다 더 중시하는 사람이 거기에 스크래치가 났으니

회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재회를 위해 자존심을 굽히는 시간.

그래요, 보통 다른 남자보다도 시간이 더 걸리는 사람입니다.

남자라고 무슨 철심장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이별에 상처를 받는 건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그러니 그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게 먼저입니다.

저는 조심스레 그녀에게 먼저 연락해 보길 권유했어요.

물론 기다리면 남자한테서 연락이 오고 둘이 재회를 할 것이지만

만약에 여자가 먼저 연락을 한다면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테니까요.

자존심이 역시 만만치 않은 그녀는 처음에는 반발했지만

이내 생각하더니, 그래도 둘이 좋을 때는 굉장히 잘 맞았다며

이 사랑을 이대로 끝내는 건 아닌 것 같아, 본인이 먼저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어요.

저의 조언대로 가벼운 안부 인사부터 시작해서

친구처럼 연인처럼 소통을 시작한 그 둘은 곧 재회를 할 수가 있었답니다.

재회는 타이밍입니다. 너무 빠르지도, 늦지도 않게 가는 게 관건이에요.

연애 3개월 차인 그녀가 울먹이면서 전화를 해왔어요.
남친이 그전 같지가 않다며, 마음이 변했다며 말이죠.

그전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연락하고

매일매일 데이트하고 집 앞까지 데려다주고

온종일 만났어도 그녀를 놓아주기 싫어서 몸부림치더니

요즘은 연락도 하루에 한두 번, 그것도 잠깐뿐이고

이번 주는 바쁘다며 얼굴도 못 봤대요.

제가 연애에 대한 질문에 주로 사용하는 올드 잉글리시 덱을 펼쳐보니

아뿔싸, 그는 금사빠였던 것이에요!

금방 사랑에 빠지고 식어버리는 그는, 벌써 시큰둥한 상태였어요.

미래 흐름도 좋지는 않아서 이대로 두면 자칫 이별로 이어질 수도 있었어요.

결과를 듣고 나자 그녀가 더 불안해하며 우왕좌왕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여지는 있어요. 아직 인연 줄이 남아 있었거든요.  

저는 일단 그녀를 안심시켜 주고

그를 다시 붙잡아올 수 있도록 다이어트나 헤어스타일 등

외모를 드라마틱하게 바꾸고, 남자를 자극할 수 있는 SNS 작전을 조언해 드렸어요.

받는 사랑만 하던 그녀는 처음에는 자신이 없다고 했지만

저의 응원에 힘입어서 과감하게 변화를 시도했으며

결국 남친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었어요.

이런 남자한테는 여자가 처음부터 다 주지 말고, 밀당을 해야 해요.

왜냐면, 사랑을 다 쏟아붓고 나면 이제 또 다른 여자를 찾아 나설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준다고 해서 다 받지 말고, 푹 빠져서 내 거 다 주지도 말고

남자가 나한테 사랑을 주는 그 시간과 거리를 항상 조정해야 합니다.

혹시 가다가 식어버리면, 그때 여자가 불안해하거나 매달리지 말고

다시금 이 남자의 목표가 될 수 있도록 나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면 남자가 그걸 잡으려고 또 좇아 오게 되어 있거든요.

전에도 한번 잠수 이별을 당했던 그녀가 울면서 전화를 걸어왔어요.

남친이 이번에도 잠수를 탔다며, 정말 미치겠다고 하면서요.

잘 나가다가 정확한 이유도 말하지 않고 잠수를 타버리는 그.

제가 연애에 대한 질문에 주로 사용하는 올드 잉글리시 덱을 펼쳐보니

그는 지금 동굴 속에 숨어버린 상태였어요.

이유는 요즘 직장생활도 위태롭고 재정도 안 좋은 데다가

지나치게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여친과의 작은 갈등도 감당이 안되고 버거웠던 거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니, 그냥 피해버린 거예요.

한편 다행히 여친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거나, 둘의 인연이 끝난 것은 아니었어요.

결과를 듣고 나서 그녀가 제게 물었어요.

가만히 있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계속 연락을 해야 하는 건지에 대해서요.

저는 남자가 동굴에서 나올 때까지 그냥 있을 것을 조언해 드렸어요.

이런 상태에서 남자를 건드리면 자칫 잠수 상태가 더 길어질 수도 있거든요.

제 리딩대로 남자는 약 보름 가량의 잠수를 끝내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다시 여친에게 연락을 해왔어요.

그녀는 오랜만에 환하게 웃으며 제게 후기를 전해 주었어요.

본인 혼자서는 참고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흔들릴 때 붙잡아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아아, 잠수는 나쁜 버릇이기는 하지만 하루아침에 고치기는 어렵죠.

당신이 그렇게 행동하면 내가 상처 받는다는 걸 꾸준히 계속 설득해 줘야 합니다.

그녀가 가시 돋친 목소리로 전화를 해 왔어요.

남친과의 연애에 별문제는 없었지만, 그가 또 연락이 닿지를 않아서 그녀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죠.

평소에는 여친 말도 잘 듣고 꼬박꼬박 데이트도 하는 등 괜찮았는데

유독 연락 문제 때문에 계속 갈등이 빚어지고 있었거든요.

한번 이별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연락이 안 될 때마다

그녀는 불안하고 초조해서 미칠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주로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 사용하는 올드 잉글리시 덱을 사용해서 카드를 뽑아봤더니

그는 지금 집에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하느라 폰을 제대로 볼 수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미리 보기를 해서 여친한테서 카톡이 온 것은 알고 있었고,

'부모님과 이야기를 마친 후 이따가 대답해줘야지'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제가 리딩을 해 드리고 나자 그녀는 화가 다소 누그러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해할 수가 없다며 제게 물었어요. 남친 마음이 식은 게 아니냐고요.

아아, 절대로 그런 건 아니랍니다.

바로바로 콜백이 안 오고, 특정한 이유 없이 연락이 몇 시간가량 끊겼다고 해서

그녀가 생각하는 것처럼 사랑이 식었거나, 이별을 생각하거나, 혹은 다른 여자한테 한눈을 팔고 있거나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아니거든요.

남친 마음이 변한 건 전혀 아니에요, 오히려 이유는 단순한 것들이에요.

옆에 누가 있거나, 일에 집중하거나, 쉬거나 혹은 자느라고 못 봤거나.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만 곧 별일 없이 콜백이 오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녀는 맞다며, 그제야 살짝 웃으며 전화를 끊었어요.

남자가 연락이 잘 안 되는 경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별일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

너무 불안해하거나 닦달하지 마시고, 조금만 여유롭게 기다려 주세요.

저는 현재 올드 잉글리시 덱/ 유니버설 웨이트 덱/ 데카메론 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애는 올드 잉글리시를 쓰고 있습니다. 이건 14세기 중세 영국에서 만들어진 카드로, 남녀 캐릭터 분석과 성격을 읽는데 유리하고 각자의 마음과 현재 상태, 미래 흐름을 보기에 매우 좋습니다.

직업과 재물운, 그리고 정확한 날짜를 짚을 때에는 유니버설 웨이트를 쓰고 있습니다. 이건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많이 사용하는 카드이기도 한데, 화토공수의 상관관계로 재물의 흐름과 직업 적성을 파악하기에 유리합니다. 점사에도 강한 장점이 있지요.

속궁합을 볼 때에는 데카메론을 쓰고 있습니다. 이건 19금 카드로 유명한데요, 남녀의 보이지 않는 은밀한 속까지 보기에 매우 유리하며 원하시는 고객님들에 대해서는 적나라하게 파헤쳐서 봐 드리곤 합니다.

저는 상담 시에 사주와 타로를 접목하고 있습니다.

사주를 전문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고요, 타로 상담의 정확도를 높이고 디테일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남자의 성격, 연애 방식, 여자를 대하는 태도, 배우자(인연이 깊은 여자)상, 현재 대운, 올해 운세 등을 한눈에 파악하기 위해서는 사주가 더 편리하고요, 여기에 타로를 더해서 현재 상황과 마음, 앞으로의 흐름을 보고 있습니다.

물론 타로만으로도 위에 것들을 다 볼 수는 있지요. 하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타로는 한 번에 하나의 질문만을 해야 하잖아요? 그러니 저걸 알기 위해서 하나하나 질문을 하고 덱을 펼치는 것보다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주를 보면 시간이 더 절약되는 이점도 있어요.